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방학 맞아 OC곳곳서 여름 테마 이벤트

▶그레이트울프랏지 일일권 신설 초대형 실내 워터 리조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든그로브 그레이트울프랏지(GWL)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텔 투숙객들만 물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했던 GWL(12681 Harbor Blvd.)이 지난 20일부터 일일권(DayPass) 프로그램을 론칭한 것. 호텔 투숙을 할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룸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박에 399달러에서 8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1인당 요일에 따라 50달러부터 시작되는 일일패스를 활용하면 오전 10시부터 폐장시간까지 14개의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입장객들에게는 물놀이용 구명조끼가 선착순으로 배급되며 2세 이하 유아는 무료다. 개인용 타올은 준비해가야 하며 외부 음식 및 아이스박스 반입도 제한된다. 일일권 문의 및 구매는 웹사이트(greatwolf.com/southern-california/daypass)나 전화(800-905-9653)를 이용해야하며 해당일 호텔 투숙객 상황에 따라 일일패스 수량이 결정되는 관계로 반드시 최소 방문 하루 전에 구매를 끝내야 한다. 만일 투숙을 원할 경우 할인코드 SUMMERFN을 기입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GWL은 실내 온도를 연중 화씨 84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대형 튜브를 타고 6층 높이서 회전터널로 슬라이딩 낙하하는 '하울링 토네이도', 매 4분마다 1000갤런의 물을 쏟아붓는 워터타워 '포트 맥킨지', 40피트 높이의 소용돌이 슬라이드인 '코요테 캐넌', 파도풀장 '슬랩 테일 폰드', 자유낙하 슬라이드 '울프 테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자게임센터, 미니볼링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의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greatwolf.com/southern-california)를 참고하면 된다. ▶파운틴밸리 서머페스트 연례 여름축제인 파운틴밸리 서머페스트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11시,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파운틴밸리스포츠파크(16400 Brookhurst St.)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나는 라이브 공연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이어지며 클래식카&트럭쇼를 비롯해 불꽃놀이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수제맥주 축제인 서즈브루페스트가 오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티켓은 1인당 45달러(VIP티켓 55달러)로 45개 양조업체가 출품한 80여종의 수제맥주 샘플을 시음할 수 있다. 축제 입장료는 없으나 카니발 손목밴드를 30달러에 구매하면 무제한으로 놀이기구 탑승을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푸드코트도 마련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fvsummerfes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헤니 서프&아트축제 서핑을 테마로한 여름축제인 도헤니 서프&아트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주말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데이나포인트의 도헤니주립해변(25300 Dana Point Harbor Dr.)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개팀 이상의 벤더와 뮤지션, 퍼포머들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서핑을 주제로한 각양각색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핑 콘테스트도 열린다. 무료 행사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dohenystatebeach.org)에서 찾을 수 있다. ▶워터랜턴 페스티벌 물위에 소원을 적어 넣은 등불을 띄워 보낼 수 있는 워터랜턴 페스티벌이 내일(2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알리소비에호의 소카대학(1 University Dr.) 평화호수에서 개최된다. 수천개의 랜턴이 석양과 함께 어우려지는 장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 사이에 인기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저녁 야외행사인 관계로 간이의자, 담요, 벌레퇴치스프레이, 카메라 등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으며 현장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한 현금을 지참해 가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waterlanternfestival.com)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2019-06-21

[가볼만한 곳] 스릴만점 슬라이드에 파도 풀장까지…신나는 워터파크

오렌지카운티에 가주 최초의 초대형 실내 물놀이 테마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북미지역에서 워터 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그레이트 울프 리조트가 가든그로브 하버 불러바드(12681 Harbor Blvd.)에 미국내 13번째 워터파크인 '그레이트 울프 랏지 서던 캘리포니아(Great Wolf Lodge Southern California, 이하 울프랏지)'를 오픈했다. 총 2억5000만달러가 투입돼 완공된 울프랏지에는 603개의 호텔객실을 비롯해 10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물놀이 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사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온도가 여름철과 같은 화씨 84도로 유지되며 수영장 등 수온 역시 화씨 82도에 맞춰진다. 워터파크에서는 대형 튜브를 타고 6층 높이서 회전터널로 슬라이딩 낙하하는 '하울링 토네이도', 매 4분마다 1000갤런의 물을 쏟아붓는 워터타워 '포트 맥킨지', 40피트 높이의 소용돌이 슬라이드인 '코요테 캐넌', 파도풀장 '슬랩 테일 폰드', 자유낙하 슬라이드 '울프 테일' 등 총 16개의 스릴만점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이외에도 전자게임센터 '노던 라이트 아케이드'를 비롯해 6D입체영상 체험관인 '하울리 우드 XD시어터', 전자 마법지팡이를 이용한 롤플레잉게임 '매지퀘스트', 아이스크림 테마의 어린이 전용 스파, 미니 볼링장과 9홀의 미니 야광 골프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븐서 구워낸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를 맛 볼 수 있는 '헝그리 애즈 어 울프', 바비큐 등 일품 요리 메뉴의 '우드 파이어 그릴' 등 레스토랑도 갖춰져 있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는 울프랏지측은 이용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하는 한편 신장 48인치 미만인 아동이나 수영미숙자는 구명조끼 착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공기 주입 장난감(inflatable toys) 반입도 금지하고 있다. 워터파크 이용권이 포함된 4인 가족 기준 숙박료는 룸 사이즈와 테마에 따라 하루당 259.99달러(세금및 수수료 별도)부터 시작되며 친척이나 친구들을 1인당 40달러의 추가 요금으로 객실 최대 수용 한도 인원 내에서 초청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배치돼 있다. 숙박료에는 워터파크 입장권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포레스트 프렌즈쇼·나이트 스토리 타임·울프 워크),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 24시간 피트니스센터 이용권 등이 포함된다. 또한 투숙객들은 체크인 시간인 오후 4시 이전 오후 1시부터, 체크아웃 시간인 오전 11시 이후에도 워터파크 폐장시간인 오후 9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greatwolf.com/southern-california)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2016-02-18

각종 물놀이기구· 호텔· 식당 갖춘 '종합 레저타운'

내년 2월 가든그로브 하버 불러바드(12681 Harbor Blvd.)에서 개장할 '그레이트 울프 워터파크 리조트(이하 워터파크)'는 가든그로브는 물론 오렌지카운티의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 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근 한인타운에도 간접적인 방문객 증가효과가 기대된다. 가주 최초의 초대형 실내 물놀이 테마 리조트가 될 워터파크는 전국에 12개의 워터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그레이트 울프 랏지(Great Wolf Lodge, 이하 GWL)의 13번째 리조트다. GWL는 23일 워터파크 홍보를 위해 23일 본지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의 50여 미디어 관계자와 가든그로브 시 및 소방국, 경찰국 관계자 등 200여 명을 초청, 공사 현장 투어행사를 개최했다. OC관광업계의 명소가 될 워터파크를 미리 소개한다. "남가주 최초의 실내 물놀이 공원 및 호텔로 가족들을 위한 위락시설은 물론 각종 모임행사를 위한 최적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종합 물놀이 리조트가 될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GWL 메인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워터파크의 루벤 로드리게스 CEO는 워터파크의 미래를 낙관했다.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부시장은 “가든그로브 시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대형 워터파크를 유치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 2월 개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관광수입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으로 나뉜 투어단은 10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물놀이 공원과 호텔 및 부대시설의 공사 진행 현장을 GWL가이드들의 안내로 둘러봤다. 우선 지상층에 마련되는 워터파크에는 대형 트리 하우스 스타일의 워터타워로 매 4분마다 1000갤런의 물을 쏟아붓는 ‘포트 맥킨지’, 6층 높이에서 대형 튜브를 타고 회전 터널로 돌진하는 ‘하울링 토네이도’, 5분 간격으로 최고 3피트 높이의 인공파도를 만들어내는 대형 파도풀장 ‘슬랩 테일 폰드’, 실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울프 라이더 와이프아웃’ 등 스릴만점의 슬라이드와 탑승기구 등 총 16개의 물놀이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층과 3층에는 100여 종류의 다양한 전자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노던 라이트 아케이드’를 비롯해 미니 볼링장과 9홀의 미니 골프장, 아이스크림 테마의 어린이 전용 스파, 전자 마법 지팡이를 이용한 롤플레잉게임, 놀이기구를 타고 대형 스크린의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영화관을 포함해 12가지 종류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핼로윈과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가 10월과 12월에 각 한달씩 진행된다.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잇는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을 비롯해 오븐에서 직접 구워내는 피자와 파스타, 샌드위치가 서빙되는 ‘헝그리 애즈 어 울프’, 패밀리 뷔페, 던킨 도너츠 등 7개의 음식점이 들어서며 3층에 자리잡은 컨벤션 센터에는 12개의 별실과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그랜드홀이 마련된다. 숙박시설로는 2베드룸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져 8명이 잘 수 있는 그리즐리 베어 스위트, 어린이들을 위한 트리하우스 디자인 2층 침대가 별도로 마련된 울프 덴 스위트를 포함한 8가지 종류의 방이 마련된다. 물놀이 시설 이용권이 포함된 패밀리 스위트의 숙박료는 하루 259.99달러부터 시작되며 방과 물놀이 시설이 연결돼 있어 체크인, 체크아웃 당일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GWL 측은 내년 2월 그랜드오픈을 기념, 내년 3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기간의 사전 예약을 웹사이트(www.greatwolf.com), 전화(888-960-9653)를 통해 접수 중이다. 이달 30일까지 예약할 경우 프로모션 코드 ‘SOCAL’를 활용하면 숙박비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reatwolf.com/southern-california)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2015-09-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